What is life coaching?
라이프코칭은 개인의 꿈과 비젼을 명확하게 그릴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바라고 열망하는 삶을 살수 있도록 무의식속에 긍정의 씨앗을 심어 충만한 자신감과 능력으로~
개인의 꿈과 목표를 위한 올바른 방향을 설정~
앞으로 한걸음 나갈수 있도록 코칭하는 것을 말한다~
꿈을 이루는데 방해가 되는 자신만의 장벽들을 무너뜨리고 자신이 생각하고 있는 그 한계를 넘어서~
스스로 생각하고 누릴수 있는 최고의 삶을 창조할수 있도록 face to face 혹은 telecoaching으로
GROW 모델에 의거 질문하고 이에 진심으로 답을 하는 것으로 이루어진다...
Every human is born with the ability to be, do or have whatever they want in life~
라이프코칭의 기반은 모든 인간은 원하는 대로 될수 있고~ 원하는 대로 무엇이든 할수 있으며,
자신의 삶속에서 원하는 것은 무엇이든 가질수 있는 능력을 타고 났다는 믿음에서 시작된다..
All great things started as a dream~
꿈을 꾸는 일부터 시작해야 한다..
If you think you can, you can
And if you think you can't you're right~
We will become what we believe~
우리가 믿는대로 우리는 될것이다~
나의 첫 client가 된 Manu~ 그의 닉네임이다...
네팔에서 가수활동을 하며, 뮤직비디오를 찍다 가수와 모델사이로 만난 미모의 미스네팔 아가씨와 남부럽지 않은 결혼식을 올린후 호주로 이민을 왔다...
처남과 네팔 레스토랑을 관리하며 호주 영주권을 위해 밤낮으로 열심히 일하고 있는 그의 이슈는 무엇일까??
무엇이 그를 힘들게하고 있는지...
그는 이 코칭세션을 통해 무엇을 얻고 싶은지 물었다....
호주골드코스트에서 유일하게 운영하고 있는 네팔레스토랑~
안타깝게도 호주 현지인들은 음식에 관해서는 지나치리만큼 모험을 하지 않는다~
늘 Fish and chips, Sandwich, Hamburger, Steak 등등..
매일 같은 음식을 시켜 먹고...
같은 와인에 똑같은 커피를 즐겨 마신다...
그것도 늘 가는 레스토랑만 찾는 호주 현지인들을 대상으로~
새로운 음식을 맛보게 하여 그들의 발걸음을 이끌게 하기는 실로 쉽지 않은 일임에 틀림없다...
네팔 친구 마누의 이슈는 늘 같다고 하였다...
자신이 일하고 있는 레스토랑을 손님들로 붐비게 만드는것....
늘 신선한 재료에 처남인 수딩이랑 밤낮으로 애쓰고 있지만..
레스토랑은 늘 텅 비어 있기만 하다...
하루에 한두팀..
어떤날은 점심 저녁시간이 텅 비어있기 일쑤다....
바로 옆가게 일본식 레스토랑은 안밖으로 손님이 꽉차있는데도 말이다...
사실 네팔 레스토랑의 음식이 꽤 맛있고 매력적임에도 불구하고
매일 먹기에는 부담스러운 네팔 특유의 향때문에 남편과 나도 사실 가끔씩은 힘들게 느껴질때가 많았다...
동양인임에도 불구하고 주식으로 먹기 힘든 음식을 호주현지인들을 상대로 운영을 하는 것이 모험으로 느껴지기도 하였는데....
마누가 생각하는 이슈는 사장과 메니저가 레스토랑에 투자를 하지 않고 신경을 쓰지 않아서 손님이 없다고 느끼는듯 하였다..
투자를 하지 않고 어떻게 수익을 얻을수 있느냐고 내게 반문하면서...
사장의 무관심과 매니저의 무심함을 큰 이슈로 삼고 있었다...
그는 직원임에도 불구하고 레스토랑을 자신의 일처럼 헌신하는 사람이었고...
무엇보다 열정과 사랑으로 고객들을 최선을 다해 대했다...
자신의 목표를 정확히 알고 있었고 , 측정할수 있는 자신만의 기준도 정확히 갖고 있었다...
대부분의 성실하고 열정적인 직원들이 갖고 있는 문제가 아닐까 싶었다..
그도 꼭 그만큼의 스트레스를 갖고 있었으며..
아무리 변화에 대응하고 노력하고 최선을 다하여도 사장의 서포팅이 이루어지지 않아 절망에 빠져있었다...
Where do you have control or influence with regard to this goal?
하지만 사장과 메니저의 일은 그의 권한 밖의 일이다..
out of control 에 포커싱을 맞추기 보단 within control~
자신의 권한 안에 있는 일들에 집중해야 할것임을 우선 인식해야할 필요가 있었다.
명확한 목표와 비전이 있다면 그 다음 단계는 Reality 단계이다...
현실을 정확히 인지 하는 것...
맞딱뜨리고 있는 문제로 인해 지금 현실에서 놓치고 있는 것들을 인지 하는 단계이다...
그 문제들로 인해 지금 내 삶에 벌어지고 있는 일들을 정확히 파악하고 깨닫는것...
그리고 그 일들로 인해 내가 지금 현재 놓치고 있는 것들을 무엇인지 이해하고 알아가는것 단계~
모든 직장인들이 그러하듯....
마누도 과중한 일로 인해 가족과 충분한 시간을 보내지 못하고 있음을 깨달았다...
또한 과중한 스트레스로 인해 사랑하는 가족에게 사랑표현도 하지 못하고,
함께 일하고 있는 처남과도 소통이 원할하지 않는듯 하였다....
누구에게나 이슈가 있고..
그 이슈로 인해 놓치는 부분도 있지만 또 그 이슈들로 인해 많은것을 배우기도 한다...
삶을 살아가면서 지혜를 얻기도 하고 같은 이슈로 고생하지 않기 위해 다른 길을 택하기도 한다...
문제는 그 문제를 직시하면서부터 풀리기 시작한다...
내가 나의 이슈들을 하나씩 하나씩 떼어놓고 ...
하나씩 대하기 시작하면 그리 풀기 어려운일도 아니라는것을 인식할수 있을 것이다...
문제를 인식하고 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스스로 어떤 행동을 취했는지...
만약 아무런 액션을 취하지 않았다면 문제가 해결되었을리 없다는 것을 인식하는 단계이다...
그리고 무언가 어떤 행동을 취하기 시작했다면 문제는 해결되고 있는 중일테고..
그 결과물은 조금씩 나타나기 시작할 것이다..
그리고 목표를 이루는데 방해가 되고 있는 요소는 무엇인지...스스로 인식해야 할것이다.....
다음은 Options...& Way forward
한걸음 앞으로 나아가기 위해 내가 지금 할수 있는 것들은 무엇인지 ~
지금 현재 상황에서 가장 빠르게 적용할수 있는 일,
가장 쉽게 할수 있는 일,
가장 적은 비용으로 할수 있는 일들의 목록을 적어 보는 것이다...
코칭의 요점은 move people just one step forward.....
첫 코칭세션이었고 중간에 일이 생겨서 reality 부분에서 멈추어야 했지만....
동생처럼 생각되어 코칭이 아닌 자꾸만 Advice를 주려는 내 모습이 보여졌고....
모니터를 통해 부족한 부분을 체크 할수 있어 감사했던 시간이었다...
효과적인 GROW모델에 의존하여 질문하고 대답을 들어야 하며 코치의 개인적인 경험이나 생각은 철저히 배제되어야 함을 다시금 느낀다...
나를 믿고 마음을 열어 코칭세션에 성실하게 임해준 Manu에게 다시한번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 코치와 코치이와의 세션은 동의없이 오픈하지 않습니다.==
2012년 8월 19일 사우스 포트 센트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