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프코칭inLife]내 삶의 운전대는 지금 누가 잡고 있는가?

by zipang posted Jul 26,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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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본 -IMG_3039.jpg

 

시간을 담보로 한 우리의 삶은 늘 시한부처럼 느껴진다.
지금의 삶은 언제까지 지속될수 있을까!
언제 끝날지 모르는 삶~
어디로 가야할지 모르는 삶~
신비로움에 가득차 있는 삶의 고갯길들 ~

지금의 삶이 좋다면 오랫 동안 지속되길 바랄것이고
지금의 삶이 고통스럽다면  새로운 길을 모색하려는것이 본능이다.

오랫동안 소원했던 꿈을 이루고
충만한 행복감도 맛볼수 있었던 나의 삶.
인생은 기대한것보다 더 많은 것을 내게 보여주었고
삶에서 소중한것들을 경험하도록 매순간 나를 이끌었다.

그러나 꿈을 이루며 얻은 행복감은 그리 오래 가지 않는다.
행복이란 State of mind, 마음의 상태일 뿐!
꿈을 이룬 상태의 새로운 플랫폼이 만들어질 뿐이다.

꿈을 이루고 난후에도
삶은 왜 여전히 고통스러운것인가?
내 삶의 방향을 원하는때에 바꿀수 없는 조수석에 앉아있는 기분!
삶이 고통스러운 이유는 내 삶을 내가 통제 할수 없다는것을 깨달았을 때이다.
삶의 운전석에 내가 아닌 타인이 앉아 있다는 생각이 들때면 가슴에 통증이 느껴진다.
내 삶의 감독은 내가 되어야 한다.
작가도 배우도 내가 되어야 하는 내 삶에, 내가 없을때
그때, 고통은 찾아온다.
되돌아갈수 없는 인생길에서 우리는 늘 선택의 기로에 놓여있다.
목적지가 눈앞에 보인다해서 직선길로만 갈수 있는것도 아니다.
믿고 있던 네비게이션은 엉뚱한 길로 안내하기 일쑤다.

눈앞의 갈래길에서 어떤 선택을 하든,
내가 가야할 길은 내가 정해야 한다.
그래야 마음에 뒤탈이 없다.

지금 고통스럽다면 스스로에게 물어보자!
내 삶의 운전대는 지금 누가 잡고 있는가?
내 인생의 스토리는 지금 누가 쓰고 있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