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칭in Movie]아이엠 히스레저

by zipang posted Jan 24,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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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이 질투한 남자 히스 레저가 세상의 모든 히스 레저에게 전하는 우주최강 강력한 메세지!

 

시간과 관습을 초월한 자유....
기분이 좋을때면 잠도 자지 않았다는 히스레저는
하루를 이틀처럼 인생을 두배속으로 살아갔다.

가장 오래된 친구에게 '지상최고의 남자'라는 찬사를 받을수 있는 남자. 
디오게네스가 환생하였다면 히스레저처럼 살았을까?
Too much energy, too much thoughts, too much passion, too much talent
모든것에 지나치게 많은이란 수식어가 따라다니는 배우
지나친 열정과 에너지, 지난치게 많은 생각, 지나치게 많은 재능이 그의 삶을 지나치게 빠른속도로 마감하게 만들었지만
순간순간 불꽃처럼 살아간 그의 삶은 많은 질문들을 긴 여운처럼 남긴다.

 

 
 

아내였던 미셸윌리암스가 히스레저를 안았을때 그는 그녀가 자신의 영혼까지 끌어안아주는것 같은 느낌을 받았다고 한다.
누구도 자신을 그렇게 안아주는 사람은 없었다고...
세상에서 가장 사랑했던 여인 미셀 그녀와의 짧은 결혼생활이 그를 겉잡을수 없는 방황으로 몰았을까?

 

 

영화의 첫장면부터 마지막 장면까지
시나리오 전체를 뼛속에 새기고 싶을만큼 강렬한 메세지를 전해주는 영화
그가 만든 뮤직비디오, 그가 직접 연출한 영상들, 감독을 꿈꾸었던 그는
배우로서뿐만아니라 연출가로서도 늘 배움을 추구하고 열정을 아끼지 않았다.
도전하고 성장하고 다시 시도하고...
원하는 그림을 현실로 이끌어내는 마법의 능력을 지닌 배우이지 감독이자 만능테이너였던 히스레저

그가 있던 시절이 훨씬 더 행복했었다고 말하는 지인들의 그리움속에서
히스레저의 세상 속 존재감이 더욱 커져만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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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 like to do something I fear. I like to set up obstacles and defeat them.
I like to be afraid of the project. I always am.
 나는 두려워하면서, 그걸 해내는 것이 좋습니다.
장애물을 만들고, 그걸 뛰어넘는 게 너무 좋거든요. 난 작품을 두려워하는 게 좋습니다. 언제나 그래요
 
 I destroyed my career to rebuild it again.
 난 내 경력을 다시 만들어가려고, 내 경력을 파괴했습니다 
  
  I completely live in the now, not in the past, not in the future.
 나는 완전한 오늘을 살아요, 과거도 미래도 아닌. 
  
성공의 순간은 그림자처럼 예상하지 못한 순식간에 따라붙었고
어떤 방향에서 그 그림자가 가장 선명하게 드리울지 계산하게 했습니다.
무대에서 영웅이 될 기회는 생각보다 빨리 왔습니다.
그때마다 계산은 간단했고 명료했습니다. 내가 무엇을 원하는지,
내 이름이 무엇인지 거울을 보고 짧은 음성으로 내지르면 되는 것이었습니다.
계산이 아닌 선택을 하는 것, 제 이름을 나지막이 읊는 것. 그것이 제가 한 전부입니다.
 
 나는히스 레저입니다.
 나는히스 레저입니다
  
 인터뷰 출처 : 네이버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