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포크라테스 카레~ 몸에도 좋고 맛도 좋은 영양카레

by zipang posted May 10,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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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히포크라테스 카레 ■

 

미라클 푸드에서 레시피를 보고...

 자주 해먹게 되는 히포크라테스 카레...

내가 좋아하는 버섯과 파프리카를 추가해서 더 넣고

나만의 방식으로 만들어 보았는데 맛이 꽤 괜찮다...


<재료>


양파 1개, 스윗포테이토 2개, 토마토 큰것 2~3개, 버섯 적당히, 파프리카 색상별로 반개씩,  

깐 마늘 7알, 샐러리 1대,

단호박 반개, 오뚜기 카레 혹은 고형카레 2인분 , 플레인요구르트 1통


<조리법>

1. 양파, 감자, 토마토, 샐러리, 단호박, 파프리카, 버섯, 깐마늘은 알맞은 크기로 썰어 준비한다

2. 약한불에 올리브유를 넣고 채소를 살짝 볶아 준다.

3. 뚜껑을 덮고 토마토와 갖은 야채에서 나온물이 감자를 충분히 익힐만큼만 끓인다.

센불로 하면 재료가 탈수 있으니 약한불로 하는것이 중요하며..

토마토를 충분히 넣어주는것이 좋다.

 

재료가 모두 익었으면  고형카레을 입맞에 맞게 넣어준후 다시 살짝 끓여준다.

물을 섞지 않았기때문에 카레가루를 모두 넣으면  짜게 느껴질수 있으니

카레가루를 사용할거면 반정도 분량만 넣어주어도 좋다...

4. 마지막에 플레인요구르트를 넣고 완성한다.

 

토마토, 매일 즐기면 의사가 필요없다!
토마토는 과일과 채소로 함께 즐길수 있는 대표적인 건강식품이다.
서양에서는 '토마토가 붉어지면 의사 얼굴은 파랗게 된다'는 속담이 있다.

그만큼 토마토를 즐기면 의사가 필요 없을 만큼 건강을 유지할수 있는 식품이다.

토마토의 대표적인 효능은 암을 예방하고 바이러스와 스트레스에 대한 저항력을 높이며 다이어트에 좋다고 한다.
붉은색 토마토의 성분인 카로티노이드는 대표적인 항산화 물질이다.

카로티노이드의 주성분인 리코펜은 각종 암이나 골다공증, 심혈관질환 등 각종 질환의 발병 위험을 낮추는 효과가 있다.
리코펜은 덜 익은 토마토보다 잘익은 붉은색 토마토에 더 많이 들어 있으며,

토마토를 삶거나 데쳐 먹으면 체내 흡수율을 더욱 높일 수 있다고 한다.

 

토마토의 항암효과는 바로 토마토의 빨간색으로부터 나온다.

토마토의 빨간색은 ‘라이코펜’이라는 성분에 의해서인데 이 라이코펜은 우리 몸에서 생기는 활성산소를 막아주어

세포를 젊고 건강하게 함으로써 노화를 예방해줄 뿐 아니라 암을 유발하는 돌연변이세포의 생성을 억제하는 효과를 가지고 있다.

라이코펜뿐 아니라 토마토에 함유된 비타민 C와 E, 베타카로틴, 셀레늄 등도 항암효과를 가지고 있다.

특히 라이코펜은 남성의 전립선암, 여성의 유방암 및 대장암 등의 소화기 계통의 암을 예방하는 데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 미국 하버드대학의 연구에 의하면 토마토 요리를 주 10회 이상 먹으면

주 2회 이하 먹는 사람들에 비해 전립선암에 걸릴 위험이 45%나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한다.

이외에도 라이코펜은 심장마비의 위험 역시 절반으로 줄이며 혈전이 생기는 것을 막아줘

심혈관 질환 및 뇌졸중, 심근경색 등을 예방하는 효과도 가지고 있다.

또한 알코올 분해시 발생하는 독성물질을 배출하는 역할을 수행하기도 해 술을 많이 마시는 사람의 경우,

토마토를 술안주로 먹으면 해독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

그래서일까? 이탈리아 사람들은 술을 먹은 후에는 토마토를 듬뿍 올린 피자를 먹어 숙취를 해소하고,

  서양의 일부나라에서는 보드카와 토마토 주스를 섞어 만든 일명 ‘블러디 메리Bloody Mary’를 해장술로 마시기도 한다.

술 먹은 다음날 느끼한 피자는 우리나라 사람들의 입맛에는 맞을 리 없고,

술로 해장을 한다는 게 결코 권장할 방법은 아니겠지만

그만큼 토마토의 숙취해소 능력을 서양인들은 경험으로 알고 있다는 의미이리라.

입을 열어 말하자면 끝이 없는 토마토의 효능은 여기서 끝이 아니다.

토마토에 함유되어 있는 칼륨은 과도한 염분을 몸 밖으로 배출시켜 고혈압을 예방하는데 도움을 주며,

 비타민 K는 칼슘이 빠져나가는 것을 막아 골다공증 및 치매 예방에도 좋다.

그 밖에도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하고, 피부탄력을 좋게 하며,

 기미를 예방하는 등 피부미용 효과와 부종 및 변비의 완화에도 도움이 된다.

소화가 안 되는 사람도 토마토를 먹으면 소화 기능을 강화시킬 수 있으며 위에도 부담을 적게 줄 수 있다.

 

http://home.jtbc.joins.com/Clip/VodClipView.aspx?vod_file_id=VO10051999

자, 이래도 토마토를 먹지 않을 텐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