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라클모닝 21일 사례 1 [감사일기와 자기긍정문]

by zipang posted Apr 26,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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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애 첫번째 미라클모닝 21일의 기적체험은 5년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호주 이민생활 초창기 남편과 잠시 떨어져 생활해야 했던 시간들이 있었다.

 

단 하루도 남편없이 혼자 지낼수 없을만큼 두려움과 겁이 많았던 내가

호주라는 세상에서 가장 큰섬! 지구반대편 낯선땅에서 기약할수 없는 몇달을  홀로 보낼수 있을까?

큰 공포가 몰려왔던 순간이었다! 그때 나의 심장을 두드렸던 책이 루이스 해이(Louise Hay)의 'You can heal your life'라는 책이었다.

당신은 당신의 삶을 스스로 치유할수 있다!  그 짧고 강한 문장이 내 삶의 중심부로 자리잡는 순간이었다.

루이스해이의 Daily Work중 감사일기와 자기긍정문(Affirmation)을 내 삶에 적용시키기로 마음먹었다. 

첫 시작은 페이스북 SNS를 통해 감사일기를 쓰고, 루이스해이의 자기긍정문 카드문구를 다이어리에 기록하는것이었다.

매일 감사한것 세가지를 생각해내고 SNS에 올리기 시작했다.

감사일기를 끝내고 나면 긍정적인 생각에 도움을 주는 루이스해이의 자기긍정문 카드를 한장씩 골라

내가 좋아하는 노트에 하나씩 적어내려갔다.

 

일주일이 지나자 불평이 많았던 전과 달리 불평을 받아줄 대상이 없어서인지,

어느새 불평이 싹 사라져버렸다. 불평이 사라지고 나니 감사할일이 하나둘씩 늘기 시작했고,

 점점 삶에 대한 감사함에 집중을 하게 되었다.

3주가 지나자 감사할일은 점점더 많이 생기게 되었다.

자신감이 조금씩 생기기 시작하면서

 세상에서 가장 무서워하던 자동차 운전을 도전!

지하 6층 주차장에서만 맴돌던 차를 가지고 드디어 세상밖으로 나오게 되는 결정적인 순간!

새로운 세상이 눈앞에 펼쳐졌다.

그리고 그 세상을 바라보고 있는 또 다른 나는 스스로의 삶을 책임질 준비가 되어있었다!

새로운 세상을 경험하는 댓가가 쉽지는 않는법이다.

가끔씩 길을 잘못들어 진땀을 빼기도 하고,

후진으로 수백미터를 가다,

어의없는 사고로 차 범퍼가 내려앉는 일도 있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가슴은 늘 뛰었다.

혼술혼밥 불가했던 내가 어느새 당당히 식당에 들어가 여유있는 식사를 하게 되고,

하루하루 나는 나 자신의 가장 친한 친구가 되어주고 있었다.


21일이라는 시간은 평범하게 일상을 반복할수도 있는, 그저 그런날들의 연속이 될수도 있지만
어떤 목표를 갖고 하루 하루 의식적으로 행동할때는 꽤 많은 성과를 이룰수 있는 시간이기도 하다.
21일간의 자존감높이기 자신감채우기 훈련은 그리하여 내게 무척이나 소중한 경험이되었다.

앞으로도 미라클 21일 기적의 체험은 계속될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