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단계인 비지니스!과제
레이아웃을 잡고 몇달간 씨름만 하고 있었다!
그때 생각난 친구 마크!
나는 특히 비지니스 과제 중 첫번째 401A의 해답을 맞춰보고 싶었다.
6시가 훌쩍 넘어 우리가 묵고 있던 숙소로 와주었던 마크! 마크에게 비지니스과제가 하나로 줄었다는 이야기를 들었을때 하늘을 나를듯 기뻤다.
과제가 두개가 없어지고 세번째 비지니스 플랜만 제출해도 된다는 이야기!
그동안 커리큘럼이 바뀌었다는 이야기를 들었을때 나를 위해 새로운 문이 다시 열리는 듯했다.
물론 비지니스 플랜을 제출하는것도 쉽지 않은 여정이겠지만 시간을 많이 벌수 있었고,
다시 미라클모닝 21일을 시작한다면 기대보다 일찍 과제를 마칠거라는 새희망이 생겼다...
그리고 드디어 3주가 시작되기전 주말 새벽 모든 비지니스플랜을 끝냈다.
아직 내 마음에 백프로 흡족하지는 않았지만 나렐은 충분하다고 격려했다.
혹 패스하지 못하더라도 일단 피터에게 제출해보기로 하였는데
뜻밖에도 다음날 합격메일을 받은것이었다..
그 기분을 무엇으로 설명할수 있을까? 다시
2주만에 기적이 일어난듯 하였다!
다시 내게 꿈을 포기하지 말라는 신의 계시를 받은 듯! 몸과 마음이 벅차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