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상과 표현~

김경배 교수님의 두번째 과제 Lucky Draw!

6명의 캘리창작자들이 각자 고유한 주파수를 찾아가는 것으로 이 기묘한 프로젝트의 여정은 시작된다.

1. 국악/ 클래식, K- pop , 교통방송 , 기독교방송, 재즈, 힙합 등 다양한 쟝르의 음악들을 하나씩 제비뽑기선택

2. 자신이 선택한 하나의 장르 음악을 듣고, 느끼고, 경험하고, 컨텐츠를 만들어 표현한다

3. 창의적인 Research로 자신만의 차별화된 포인트가 impact 있게 표현되어야 한다!

보이는 것을 표현 하는 것이 아니라 느끼고 생각하는 것을 표현하는 수법으로 비물질적인 개념과 현상을 관찰, 인식 ,도출, 그리고 정의와 해석을 통해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을 체계적으로 학습하는 프로젝트이다!

다양한 표현 방식으로 의미와 가치를 실현하고 자신만의 가능성을 탐색하고 방향을 모색하는데 목적이 있다.

경험을 통한 작가의 직감과 창의적인 접근 방식으로 나만의 의미와 가치를 표현한다.

화요일 저녁 이번 학기 과제가 주어지고

재즈를 선택한 나는 몇일간 재즈에 푹 빠져서 살았다! 어느덧 불쑥 다가온 가을과 겨울에도 재즈와 함께 삶을 경험하고 느끼고 표현하는데 집중해야 할것이다!

재즈만의 감성 ~ 즉흥연주와 솔로연주자들의 테크닉을 감상하며 듣는것도 좋았지만 재즈의 역사를 들여다 보며 끊임없이 기존 형식의 장벽을 깨고 새로운 사운드를 추구한

​재즈 아티스트들의 시도가 너무나 인상 깊고 멋지게 느껴졌다! 기존 재즈 형식을 깨고 마디를 해방시키며 새로운 연주 스타일을 선보인 바프재즈 와 하드바프와 쿨재즈

다시 바프의 개념을 깨트린 전위재즈와 뉴재즈 프리재즈 등 서구적인 음계나 하모니를 탈피하여 새로운 사운드를 끊임없이 탐구하며 아프리카로의 회귀를 꿈꾸었던 재즈의 저항운동은 내삶의 의미와 가치와도 깊이 연결 되어있다! 어지러운 세상속에서 나만의 세계에 푹 빠질수 있도록 꿈의 안내자 역할을 톡톡히 해준 재즈와 다시 사랑에 빠질것 같은 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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