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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칭inBook] 소크라테스익스프레스~에픽테토스처럼 역경에 대처하는법

by zipang posted Sep 14,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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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하 북클럽'에서 6월의 책으로 소개된 에릭와이너의 소크라테스 익스프레스

'소크라테스처럼 궁금해하는 법'을 시작으로 '몽테뉴처럼 죽는 법'까지

지난 몇주간 나만의 심연속으로 들어갈 수 있었던 새벽시간이 참 의미있고 감사했다.

빌브라이슨의 유머와 알랭 드 보통의 통찰력이 만났다는 평가를 받는 에릭와이너의 윗트 넘치는 글솜씨에

깔깔대며 웃다가도 뼈속까지 깊이 숙고하게 되는, 최근에 만난 재미있는 철학소개서이다.

가장 처음 눈길이 간 철학자는 질문을 경험하며 살아간 철학자 소크라테스였다.

아테네 '최고의 지혜로운자'라는 신탁을 받은 소크라테스는 석공의 아들로 태어난 자신이 '아는 것이 아무것도 없다는 것'을 알았다.

그래서 지혜로운자를 찾기 위해 광장에 나가 묻고 또 물었다. 그러나 시인은 시를 정의하지 못했고, 장군은 용기가 무엇인지 몰랐다.

그가 만난 사람들은 모두 자신의 무지를 알지 못하는 이들 뿐이었다.

그때부터 소크라테스는 어떻게 하면 나 자신을 알수 있을까? 어떻게 하면 삶을 더 의미있고 행복하게 만들수 있을까 묻고 또 물었다.

2500년이 지나도 계속 물어야 할 커다란 질문이다.

 

두번째로 눈여겨본 철학자는 일본의 가인이었던  세이 쇼나곤이었다.

10세기 말에서 11세기 초에 일기처럼 쓰여진 그녀의 '베겟머리서책- 마쿠라노소시'를 소개하며 섬세한 그녀의 일상을 일화로 들었는데

그녀의 글이 어찌나 궁금했는지 책을 사지 않을수가 없을 정도였다.

베겟머리서책의 목차는 무려 302개에 달한다.

25. 어쩌지는 못하고 정말 얄미워-밉살스러운 것.

72. 있기 어려운일 - 흔치 않은것.

91 짜증- 화나는 것.

231. 다시 태어난다면.

290. 조마조마- 마음이 안놓이는것 등 ...

목차가 알려주듯 그녀의 베겟머리 일기를 훔쳐 보는 것 같은 느낌이 드는 책이다.

제목과 같은 기분이 들때 찾아보면 재미있다.

역경속에서 태어난 철학자 에픽테토스와 '나이듦'에 대해 생각하게 만들었던 보부아르도 눈길을 사로잡는다.

삶에 다시 커다란 질문이 주어진다. 어떻게 살것인가? 어떻게 늙어가고 어떻게 죽을 것인가?

삶의 고통을 피할수는 없지만 '삶이 다르게 흘러가면 좋았을거라' 생각하면서 자신의 삶에 고통을 더하지는 말자!

삶이 지금과 다르길 바라는 것은 이성의 지독한 실패를 보여준다. 나의 삶은 지금 쯤 어디에 와 있을까?

1부 '새벽'은 확실히 아니지만 2부 '정오'라 하기에도 3부 '황혼'이라 하기에도 애매한 시간이다.

젊었다고 할 수도 그렇다고 늙었다고 할 수도 없는 애매한 나이!

에릭와이너가 목차를 봄 여름 가을 겨울 4부로 나뉘었으면 초가을이라고 당당하게 말할 수 있었을까?

아니면 늦여름이라 우기고 있을까?

마음은 아직도 무더운 한여름인데 몸은 벌써 늦가을 처럼 춥고 시리게 느껴진다.

고무적인 것은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처럼 침대를 박차고 일어나는 것이 내겐 그리 어렵지 않다는 것이다.

새벽시간은 하루 중 내 의식이 가장 또렷해지는 카이로스의 시간이며 내 삶이 재탄생되어지는 순간이다.

아직도 내 삶에 궁금한것이 많고 소크라테스처럼 질문을 가슴에 깊이 품고 경험할 수 있음에 희망을 걸어본다.

루소만큼은 아니지만 혼자서 걷는것이 좋아졌고, 소로처럼 나만의 '월든'을 매일 찾을 수 있음에 감사하다.

쇼펜하우어처럼 모차르트와 로시니를 눈알을 까뒤집을 정도로 좋아하진 않지만,

좋아하는 가수의 라이브콘서트를 보기 위해 황금 같은 주말 하룻밤은 내어줄수 있다.

사막을 통과한 후에 물 한잔을 마시고 나서 마시는 소박한 테이블 와인 한잔!

에피쿠로스가 만든 쾌락의 사다리 중 '자연스럽지만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욕망' 을 가끔씩 즐기며 살수 있을만큼만 내 삶의 여유를 만들자.

그리고 삶이 고통스러울 때면 에픽테토스의 스토아 철학을 떠올리자.

고통에 마음을 쓰지 않으면 몸이 경험한 것을 마음이 경험하지 않는다. 중요한것은 고통을 증폭시키지 않는것이다.

불평불만은 고통을 줄여주지 않고 오히려 악화시킬수 있다.

에픽테토스는 우마차에 묶인 개를 비유로 든다. 우마차는 움직이고 있고 무슨일이 있어도 계속 움직일 것이다.

개에게는 선택지가 있다. 땅에 질질 끌려 갈것이냐, 우마차를 따라 달릴것이냐!

에릭와이너처럼 나도 달리기를 시작해야한다.

쉰 한살의 보부아르가 거울 속 낯선 모습의 늙어가는 자신을 보고, 나이와 싸우면서 마지 못해 억지로 나이 들었듯이

나또한 그렇게 억지로 나이들어감을 받아들여야 할지 모른다.  하지만 소로처럼 열정만큼은 잃어버리지 말자.

소일거리가 아닌 자신만의 프로젝트를 만들자! 프로젝트는 삶의 새로운 의미를 제공해준다.

시시포스의 돌덩이를 저주하지 말고 받아들이자 모든것을 하되 아무것도 하지 않는 시간도 갖자.

그리고 몽테뉴처럼 죽음에 접근하자. 나무에서 떨어지는 낙엽처럼 재앙이 아닌 아름답고 불가피한것으로!

어떻게 떨어져야 할지 걱정하지 않는 낙엽처럼 어떻게 죽어야 할지 모른다해도 걱정하지 말자!

때가 되면 자연이 전부 다 제대로 알려줄것이다. 자연이 우리를 위해 모든 것을 완벽하게 준비해 놓을 것이다. 괜한 걱정은 하지 말자. 제발!

 

니체의 불꽃 같은 아포리즘은 젊은이들을 끌어들이고, 자유를 강조하는 실존주의는 중년의 마음을 사로잡고.

스토아 철학은 나이 든 사람을 위한 철학이다. 몇번의 전투를 이겨내고 패배도 몇번 해보고, 상실도 경험해본 이들을 위한 철학이다.

스토아학파가 낳은 철학자 디오게네스는 철학에서 무엇을 배웠느냐는 질문에 이렇게 답한다.

'모든 행운에 준비되는 법'르게 말하면 '모든 불행에 준비되는 법'이 될 수도 있겠다.

어려운 시기의 철학인 스토아 철학은 재앙속에서 태어났다.

기원전 300년경 제논이라는 이름의 페니키아 출신 상인이 배를 타고 아테네의 피라에우스 항구로 향하다

난파 되었고, 자색 염료를 실은 귀중한 화물을 전부 잃었다. 목숨을 건진 제논은 파산한채 아테네에 발이 묶였다.

그러다 소크라테스의 전기를 읽게 되었고 고대의 히피 견유학파의 고집스러움을 존경하게 되었다.

이들은 아주 조금만 먹었고, 아무것도 소유하지 않았으며 권위에 도전했다.

스토아에 모였기에 스토아학파라는 이름으로 알려지게 되었다.

말년의 제논은 다음과 같은 농담을 즐겼다. '배가 난파 됐을때 난 정말 좋은 항해를 했어'

이 말은 훗날 스토아 학파의 핵심 주제가 된다. 바로 고난을 통해 강해지고 성장할 수 있다는 것.

로마의 정치가이자 스토아 철학자였던 세네카는 이렇게 말했다.

'바람에 수없이 시달리지 않은 나무는 땅에 튼튼하게 뿌리박지 못한다.

바람에 흔들려야 땅을 더욱 강하게 움켜쥐고 안정적으로 뿌리 내릴수 있기 때문이다.

고난은 덕을 함양할 수 있는 기회다.'

스토아학파는 유리잔에 물이 반이나 차있다고 생각하는 데서 끝나지 않는다.

이들은 자신에게 유리잔이 있다는 사실을 기적으로 여긴다. 수백조각으로 산산이 부서진 유리잔의 끝을 예상하고 유리잔이 있음에 더욱 감사해한다.

애초에 유리잔을 가져본 적 없는 삶을 상상한다. 스토아 철학을 실천하면 작은 기쁨을 더 섬세하게 느끼게 된다.

우리는 뜬금없이 우리가 우리라서, 우리가 우연히 살게 된 이 우주 안에서 우리가 지금 살고 있는 삶을 살고 있어서 기쁨을 느낀다.

로마의 노예였다가 철학자로 변신한 에픽테토스는 스토아 사상의 본질을 뽑아낸다.

어떤 것들은 우리에게 달렸고 어떤 것들은 우리에게 달려있지 않다.

우리는 모든 것이 본인에게 달렸다고 말하는 시대에 살고 있다. 자신이 더 똑똑하거나 더 부유하거나 더 날씬하지 않은것은 충분히 노력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몸이 아픈 것은 본인이 먹거나 먹지 않은것 때문이거나 받지 않았거나 받았던 건강 검진 때문이거나 하지 않았거나

지나치게 많이 한 운동 때문이거나 먹거나 먹지 않은 비타민 때문이다.

메세지는 분명하다. 우리는 자기 운명의 통제권을 갖는다. 하지만 정말로 그런가?

우리가 통제할수 있는 것은 정확히 무엇인가? 스토아학파는 답한다 대부분이 자기 통제하에 있다고 생각하는 것은 사실 우리 통제 밖에 있다.

부도 명성도 건강도 통제 할수 없다. 본인의 성공과 자식의 성공도 마찬가지이다.

몸에 좋은 음식만 먹을수 있겠지만 그렇다고 반드시 오래 사는 것도 아니다.

사무실에서 하루 열네시간씩 일할수도 있겠지만 반드시 성공으로 이어지지 않는다.

이처럼 우리의 통제를 벗어나는 상황과 성과를 무관한 것이라 칭한다.

이런 무관한 것들은 우리의 인성이나 행복에 티클만큼도 보탬이 되지 않는다.

원하는 것이 아무것도 없는 사람만이 자유로울 수 있다. 우리는 너무 자주 자신의 행복을 타인의 손에 맡긴다.

우리는 우리의 주권을 타인에게 이양해 그들이 우리의 마음을 지배하게 만든다.

우리는 발가락을 찧으면 소리를 지른다. 도로가 막히면 욕을 한다. 자연스럽다 어째거나 우리는 결국 인간이다.

이 최초의 충격은 감정이 아니라 당황했을때 얼굴이 빨개지는 것과 같은 반사 반응이다.

이러한 반응은 우리가 그것에 동의 할때에만 감정이 된다. 우리는 우리의 반응에 동의 함으로써 반사 반응을 정념의 지위에 올려 놓는다.

이 부정적인 최초의 정념을 존중하고 증폭 시키기를 선택할 때 마다 우리는 불행하기를 선택하고 있는 것이다.

반사반응이 부정적인 감정으로 이어지는 끈을 잘라내야만 한다. 이 지점에서 소크라테스식 멈춤(위대한 멈춤)이 도움이 된다.

고난에 대한 우리의 반응이 자동으로 따라오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내리는 선택임을 깨달아야만 더 나은 선택을 내리기 시작할수 있다.

꽉막힌 도로에 갇히거나 발가락을 찧었을때 많은 사람들이 화를 낸다고 해서 나도 그래야 하는 것은 아니다.

로마인 중에서도 가장 부유한 사람 중 하나인 세네카는 매달 며칠씩 가난을 실천할 것을 권했다.

그는 가장 값싼 최소한의 음식을 먹고 가난을 실천할 것을 권했다. 가장 값싼 최소한의 음식을 먹고 거칠고 투박한 옷을 입으라고 조언했다.

자발적 박탈을 실천하는 스토아주의자는 어떤면에서는 자연에 순응하는 삶을 살라는 스토아 철학의 격언을 고수하고 있는 것이다.

더우면 땀을 흘리고 추우면 몸을 떨며 굶주렸을때는 극심한 배고픔을 느낀다.

하지만 자발적 박탈의 목표는 고통이 아니라 기쁨이다. 때때로 삶을 편안하게 해주는 것들을 스스로 거부함으로써 우리는 그것들에 더욱 감사하게 되고 덜 얽매이게 된다.

자발적 박탈은 자제력을 길러주며, 자제력을 키우면 여러 좋은 점이 있다. 기쁨을 포기 하는 것은 삶에서 가장 큰 기쁨 중 하나가 될수 있다.

자발적 박탈은 용기를 길러준다. 또한 그리 자발적이지 않을 수도 있는 미래의 박탈에 대비해 예방주사를 놔준다.

지금은 따끔한 고통을 경험하지만 미래의 고통은 훨씬 줄어든다.

세네카는 인생이라는 화살이 어디로 날아갈지를 예상해보라고 말한다.

최악의 시나리오를 상상하고 반복재생해보라는 것이다. 미래의 고난을 상상하는 것은 미래의 고난에 대해 걱정하는 것과는 다르다.

걱정은 모호하고 애매한것이다. 하지만 고난을 예상하는 것은 구체적인 행위이며 더 구체적일수록 좋다. 나는 재정난을 겪는 모습을 상상한다.

집과 차 그동안 모은 모든가방을 잃고 다시 어머니 집에서 살게 되는 모습을 상상한다. 에픽테토스는 더 큰 도움이 되는 또 다른 제안을 한다.

네가 말하고 듣고 걷고 숨쉬고 삼키는 능력을 잃었다고 상상해보라.

최악의 시나리오를 상상함으로써 우리는 미래의 고난이 가진 영향력을 빼앗고 지금 가진 것에 더욱 감사할 수 있다.

예상한 대로 대재앙이 닥쳤을때 무화과 나무에서 무화과가 열리거나 조타수가 맞바람을 만날때처럼 태연하다고 에픽테토스는 말한다.

구체적으로 표현된 두려움은 그 크기가 줄어든다.

고난의 다른 이름은 상실이다. 먼저 작은 상실을 극복한 다음 더 큰 상실로 넘어가자.

코트를 잃어 버린적이 있는가? 그렇다면 그건 당신이 코트를 가지고 있었기 때문이다.

무언가를 잃어버렸을때 그 자리에서 즉시 그 사실을 받아들이고 그것을 가질수 있었던 시간에 감사해라.

우리가 소중히 여기는 모든 것은 언젠가는 나무의 이파리처럼 사라질 것이므로

'기쁨 때문에 그것을 너무 소중히 여기다 그것이 사라졌을때 마음의 평화가 깨지지 않도록 주의' 해야 한다고 에픽테토스는 말한다.

내게 완벽하게 준비되는 날은 오지 않는다. 앞으로도 오지 않을것이다.

해야 할일을 하고 일어날 일이 일어나게 두자.

우리는 외부의 목표를 내면의 목표로 바꿈으로써 실망의 공격에 대비해 예방접종을 놓을 수 있다.

경기에서 이기려 하지 말고 자신이 할 수 있는 최선의 경기를 펼칠 것.

자기 소설이 출간되는 것을 보고 싶어 하는 대신 자신이 쓸 수 있는 가장 훌륭하고 진실한 소설을 쓸것.

그 이상도 이하도 바라지 말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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